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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은주 사망 12주기 마음아픈 자살

故 이은주 12주기 마음아픈 자살


안녕하세요. 인생은 뭐다? 직진!의 직진입니다. 오늘은 故 이은주의 12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1980년생인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올해는 故 이은주가 사망한지 12주기가 되는 날로 아직 추모의 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故 이은주는 1996년 선경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으로 입상을 했으며, 1997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 이후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000년 개봉 <오! 수정>에서 주연으로 활동하여 본격적인 영화배우로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최근 김민희와의 불륜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인 <오! 수정>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초청작과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오! 수정>이라는 작품으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하고 그 이후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안녕! 유에프오>, <주홍글씨> 등으로 대중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5년 2월 22일 분당 자택 본인의 방 드레스룸에서 목을 매달고 숨진 故 이은주의 모습이 오빠에 의해 발견이 됩니다..








경찰은 단순한 우울증으로 충동적 단순 자살로 수사 마무리를 짓게 되었으나, 죽기 며칠 전 故 이은주가 다니던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식에도 참여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람이 우울증으로 자살 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사람도 많아 많은 루머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살 직전 우울증으로 힘이 들 때에 적은 메모지 하나에는 '지금 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모르지만 빨리 낫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故 이은주의 12주기를 맞아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습니다. 이은주의 기일 하루 전날 21일 김종도 대표는 SNS에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 이은주랑 열심히 살았다", "내일(22일) 보러가야겠다"의 내용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사진은 故 이은주의 어머니가 김종도 대표에게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故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는 매년 2월 22일이면 청아공원 납골당을 방문한다고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꼭 좋은 곳으로 갔을 것 이라 믿습니다.


故 이은주 12주기 마음아픈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