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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비용 인양 인양업체 인양상황 정리 영상

안녕하세요. 인생은 뭐다? 직진!의 직진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듯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정확히 2014년 4월 16일 아주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라남도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단원고 학생 포함 313명이 사망하는 아주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jtbc]






세월호 침몰 사고는 여러가지 문제를 보여주었습니다. 세월호 선원들과 선장이 배를 떠나며 학생들에게 "곧 구조대가 도착하니 그 때 까지 얌전히 있어라"라는 말을 하였죠. 그리고 학생들은 그 말을 그대로 따르게 되고 그 것은 아주 큰 문제가 됩니다. 결국은 선원들의 지시를 어기고 배 밖으로 나온 사람들만이 구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이 점점 차오르자 그 때서야 학생들은 배 밖으로 나오려고 했으나 물 때문에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 사고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슬퍼 했습니다.





위 사진은 세월호 침몰 당시 사진과 인양 사진입니다. 녹이 슬어 있는 세월호 모습이 유가족들의 마음이랑 같은 것 같습니다.  1072일 만에 모습을 보이는 세월호입니다. 세월호 인양업체는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국내 해저케이블 업체'오션C&I' 그리고 영국 인양 컨설팅업체 'TMC' 세 곳입니다.  






세월호 인양 비용은 총 1,020억원이 든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아깝습니까? 만약 아깝다고 생각되시면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페이스북 핫한 페이지에서 이런 단어들을 보았습니다. '니 가족충' 이 말의 뜻은 "너의 가족이었어도 그럴거냐", "너의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아라"를 비꼬는 말입니다.





상대방의 안타까운 일을 내 일로 생각하는 것이 잘 못된 것입니까? 초등학교 도덕시간에도 배우는 말입니다. 상대방의 일을 나의 일로 생각한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이번 세월호 인양으로 꼭 미수습된 시신도 발견되길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조금은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일입니다. 부디 이번 세월호 인양은 꼭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