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은 뭐다? 직진!의 직진입니다.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친구의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이 돌아가셨다던가 거래처 지인의 친척이 돌아가셨다던가.. 특히나 겨울에는 유독 상에 관한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 간다는건 매우 슬픈 일입니다. 상을 당한 분께는 기분이 상하지 않게 제대로된 예절과 위로가 필요합니다.
20대에게는 장례식장 복장 및 예절이 많이 낯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장 예절 그리고 복장뿐만 아니라 문상 절차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복장]
갑작스러운 부고소식을 들어 급하게 장례식장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에는 현재 복장이 장례식장에 크게 어긋나지만 않는 다면 평상복차림 그대로 가셔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집에 들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옷을 갈아입고 단정하게 하고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너무 편한 복장은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습니다.
남자의 복장은 검은색 정장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검은색이 없다면 회색등도 나쁘지 않습니다. 넥타이 및 양말, 구두는 단색으로 통일하고 와이셔츠는 흰색 혹은 검은색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복장]
여성 또한 남성과 같이 검정색 복장이 알맞은 복장입니다. 옷차림은 최소한으로 하며 검정색이나 단색을 입어줍니다.
검정색 구두와 스타킹 혹은 양말을 통해 맨발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 예절이며 짙은 화장, 향수를 진하게 뿌리는 경우는 없는 것이 가장 알맞습니다. 또한, 결혼 반지를 제외한 악세사리들도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 순서]
조문 순서는 가장 먼저 조객록(방명록)을 작성해준 후 분향,헌화를 하고 재배를 합니다. 이 때 향을 피울 때는 오른손으로 향을 집어 불을 붙이고 끌 때에는 손가락으로 잡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꺼줍니다. 그 다음 상주와 한 번의 맞절을 하고 상주들에게 간단한 위로의 말을 전한 후 조의금을 전달합니다. 조의금은 상황에 따라서 조객록(방명록)을 작성하고 바로 전달하는 경우 혹은 분향,헌화를 한 후 전달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조문시에 삼가해야 할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유가족과 맞절 후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것도 실례이며 상주와 상제에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 역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문하는 자리에서 고인의 사망원인, 경위 등을 유가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 또한 실례입니다.
장례식장 복장 예절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바른 장례식장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인생은 뭐다?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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