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거울방 이승환

박근혜 거울방

안녕하세요. 인생은 뭐다? 직진!의 직진입니다.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장미대선을 치뤘습니다. 대선은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을 하자 마자 청와대 관저에 즉각적인 입주를 하지 못 하고 홍은동 자택에서 3일간 머무르게 된 증언이 나왔는데요.

바로 박근혜 거울방 때문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입주가 늦어진 이유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서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왔었습니다.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박근혜가 사용하였던 거울방으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 입주가 3일이나 지체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거울방에 있는 많은 대형 거울들을 떼낸 뒤 다시 도배를 하느라 계획보다 3일 시간이 더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관저에 거울방이 있었던 이유로는 박근혜가 요가 등의 운동을 하기 위해 부착한 것이라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상호 원내 대표도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 당일 헬스와 요가를 거울 보며 하고 있었다고 추정 발표 한 바 있습니다.

박근혜의 제부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거울 방에 대해 세상과 단절이며 문고리 3인방에 둘러싸여 단절된 숲속의 얼음벽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박근혜는 거울방만이 문제가 아니라 해외 순방 때에도 화장대를 챙겨가며 스크린 조명 10개와 자신이 쓰는 거울까지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야만 할 정도로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사전 메뉴얼대로 세팅이 되어 있어야 하며 거울크기만 1.5m*1.5m의 크기로 해외 순방시 자료준비가 아닌 거울을 주문제작해서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거울 뿐만아니라 스크린 트레이 샤워 꼭지 조명 등을 같이 해외순방에 가져갔으며 메뉴얼대로 한치 오차도 없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거울방 상황에 대해 가수 이승환도 우회적으로 비난을 했습니다. 15일 이승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박 전 대통령 관저 '거울방'때문에 청와대 입주 늦어졌다"며 "헛!! 용쟁호투?!!! 싱하횽!!!! 그래... 나, 홍대에서 활동하는 옛날가수야..."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말 끝이 없네요. 파도 파도 계속 나오네요. 신기합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아직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분명 거울이 뭐 어때서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로 본인의 직무는 다 하지 않고 이러고 있었다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죠

새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제대로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뭐다?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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