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계엄령 두테르테 정리

필리핀 계엄령 두테르테

안녕하세요. 인생은 뭐다? 직진!의 직진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필리핀 계엄령 선포입니다.

필리핀이 is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인데요.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도시 마라위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추종 반군 마우테에 의해 점령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필리핀 민다나오 섬은 수도 마닐라에서 800km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이에 필리핀 정부군이 탈환 작전을 벌이고 있다 합니다.

이번 필리핀 계엄령 선포로 인해 당국 외교부는 이와 같은 사태로 인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며 "민다나오 지역 치안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향후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3일 현지시간으로 CNN등 외신이 필리핀 총격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곳에서 필리핀 정부군과 IS간의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23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전역에 6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현재 교전과정에서 무장세력 13명, 군인 5명, 보안요원 1명, 경찰 2명이 사망했으며, 3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민간인의 피해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러시아를 방문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신형 무기 공급을 요구했다고 타스 통신 등이 23일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금도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숨졌다"며 "러시아가 테러와의 전쟁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현대적 무기를 제공해주길 바랍니다. 나는 러시아의 지원을 얻고 우리들의 우정을 확인하기 위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테르테는 "미국에 무기를 주문했지만 현재 그 곳 상황이 순탄치 않다"며 "IS와 그 산하 부대 등과 싸우는데 현대적 무기가 필요하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토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회담하며 "본국에서의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들과의 전투로 조기 귀국해야 해 방러 일정을 줄이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필리핀에서 테러로 인명 피해가 일어난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두테르테의 조기 귀국 사유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푸틴은 필리핀 계엄령에 대해 "분쟁이 최대한 빨리 최소한의 손실로 해결되길 바란다"며 "당연히 군사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이 가능하다"고 무기 제공 의사를 밝혔습니다.

                빨간지역 : 철수권고 지역

                파란지역 : 여행유의 지역

현재 무장단체의 규모는 100명이상이며 말리위 병원과 교도소를 장악, 경찰서장을 참수하고, 건물을 태우며 가톨릭교 사제오 신도들을 붙잡기도 했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위협과 피해가 엄청 심각한 것 같습니다.

필리핀 계엄령 두테르테

정말 전세계가 IS의 테러위협으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빨리 IS세력이 처리되서 필리핀도 계엄령이 풀리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뭐다?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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